윈도우11 화면 분할 3가지 핵심 활용법

컴퓨터로 일을 하다 보면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쪽 화면에서는 온라인 강의를 틀어놓고 다른 쪽 화면에서는 메모를 정리하거나, 브라우저에서 검색을 하면서 동시에 워드 파일을 작성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이럴 때 매번 창을 줄였다 늘렸다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작업 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꼭 알아두면 좋은 기능이 바로 윈도우 화면 분할(창 맞춤) 입니다. 윈도우11에서는 이 기능이 크게 개선되어 훨씬 더 직관적이고 강력해졌습니다. 단순히 화면을 좌우로 나누는 것을 넘어, 3분할, 4분할까지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고, 마우스뿐 아니라 키보드 단축키로도 빠르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1. 창 끌기 방식

가장 기본적인 방식은 창을 마우스로 끌어다가 화면 끝으로 가져가는 방법입니다. 화면 왼쪽 끝에 갖다 대면 반쪽 크기로 고정되고, 네 모서리로 옮기면 1/4 크기로 정렬됩니다. 간단하지만 의외로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2. 창 맞춤 레이아웃

윈도우11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창의 최대화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다양한 레이아웃이 표시됩니다. 원하는 레이아웃을 클릭하면 창이 즉시 해당 위치에 맞춰지고, 나머지 빈 공간에 다른 창을 자동으로 채울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3. 키보드 단축키

마우스를 쓰지 않고 빠르게 조작하고 싶다면 단축키를 익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 Win + ← 또는 → : 좌우 반분할
• Win + ↑ 또는 ↓ : 상하 이동
• Win + Z : 레이아웃 호출

단축키만 능숙하게 활용해도 전문가처럼 창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이 일상화된 지금, 화면 분할은 단순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필수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 윈도우11 화면 분할 방법과 단축키 활용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itmanual.net/컴퓨터-윈도우-화면-분할-방법-단축키/

컴퓨터 윈도우 화면 분할 3가지 창 나누기 방법과 단축키 꿀팁 완벽 가이드 - IT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