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PC로 윈도우11 정품 인증 옮기는 3단계 가이드

새 컴퓨터를 구매하거나 메인보드 같은 핵심 부품을 교체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문제는 바로 윈도우 정품 인증 이전입니다. 과거에는 25자리 제품 키를 꼭 알아야 했고, 명령 프롬프트에 복잡한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디지털 라이선스 연동을 통해 훨씬 간단하게 정품 인증을 옮길 수 있습니다.


1) 디지털 라이선스란 무엇일까?

디지털 라이선스는 제품 키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계정과 연결된 정품 인증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마치 게임 아이템이 계정에 귀속되어 어떤 PC로 접속해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윈도우10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제품 키를 분실했더라도 계정 로그인만으로 정품 인증을 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이전 준비 단계

  • 기존 PC에서 [설정] → [계정] 메뉴로 들어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윈도우10) 또는 [시스템] → [정품 인증] (윈도우11) 메뉴로 이동하여,
    Microsoft 계정에 연결된 디지털 라이선스”라는 문구가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3) 새로운 PC에서 인증 옮기기

  • 기존과 동일한 윈도우 에디션(Home/Pro) 을 설치합니다.
  • 동일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 [활성화 설정] 메뉴 → [문제 해결] → “최근에 이 디바이스의 하드웨어를 변경했습니다” 클릭 → 기존 장치를 선택 → [정품 인증] 버튼을 누릅니다.

잠시 기다리면 정품 인증 완료라는 메시지가 뜨며, 정품이 새 PC로 이전됩니다.


새 PC에서 윈도우를 다시 정품 등록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간편한 방법입니다.
아래 포스팅에 윈도우11 정품 옮기기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itmanual.net/윈도우11-정품-옮기기/

 

윈도우11 정품 옮기기 1분 끝내기 (제품키 필요 없음, Windows 정품 인증 이전) - IT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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