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일리지 적금 - 삼포적금이란? 삼포적금 하는법

삼포적금은 "삼성포인트 적금"을 줄인 말이다.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하는 것처럼 포인트를 구매한 뒤, 여러 단계를 거쳐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월 10만원씩 10개월이면 최대 6만6600마일리지 적립된다는 것.)

 



그런데 문제는 현재는 아래에서 표시한 핵심카드 - ​기존에 미리 발급받아둔 아멕스 그린/골드/플래티늄이나 전자랜드, 모두투어 아멕스 카드 소유자가 아닐 경우 새롭게 삼포적금 시작이 어렵다는 것이다.

 

 

삼포적금을 하는 목적은 싸게 마일리지를 사서 비즈니스 좌석이나 퍼스트 좌석을 싼값에 발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점 때문에 삼포적금이 "스사사" 등의 여행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정보가 공유되었던 것이다.

 

 

 

삼포적금으로 마일리지를 쌓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 기존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토스, 하나멤버스, OK캐쉬백, 신세계포인트, 삼성포인트 순으로 구매한 포인트를 이동시켜 마지막에 항공사 제휴카드를 이용해 마일리지로 최종 변환하는 것이었다.

 

가장 전형적이었던 삼포적금 경로

 

 

방법은 위의 이미지와 같은데 각 경로에 핵심적이었던 신용카드 등이 단종된 상태로 현재는 그 경로가 대부분 막힌 상황이라 효율도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삼포적금 경로를 찾고 만드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대한항공의 공제 마일리지 표에 따르면 

평수기 성인 1명 왕복 기준 미국이 

이코노미 7만, 

비즈니스(프레스티지) 12만5000, 

퍼스트(일등석) 16만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삼포적금의 전환비율(15:1)을 적용하면 대략 이코노미 105만원, 비즈니스 187만5000원, 퍼스트 240만원 정도로 환산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도 대한항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통 뉴욕행 대한항공 티켓 가격은 이코노미 180만원, 비즈니스 700만원, 퍼스트 1300만원이다.

 

즉, 위와 같이 삼포적금을 이용할 경우 일반 가격에 비해

 

이코노미는 2분의 1, 비즈니스는 4분의 1, 퍼스트는 6분의 1 수준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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