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세로 설정 완벽 가이드: 인쇄물과 웹 콘텐츠 제작 필수 팁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때 대부분의 사용자는 가로 방향(16:9 비율) 화면을 기본으로 작업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이란 본래 대형 스크린, 모니터, TV 등을 통해 보여주는 용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PPT가 발표를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인쇄용 문서나 웹 콘텐츠 제작용으로는 세로 방향이 훨씬 더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 왜 세로 설정이 필요한가?

1. 보고서·안내문 인쇄용: A4 용지에 맞춘 레이아웃을 사용할 때 세로 설정이 필수입니다.
2. 웹 게시용 콘텐츠: 카드뉴스, 블로그 이미지, SNS 포스트는 대부분 세로형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3. 문서형 보고서 제작 시: 표와 텍스트 중심의 레이아웃에서는 세로 방향이 더 깔끔하고 가독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내부 보고서나 인쇄용 안내문을 PPT로 만드는 경우, 가로 화면 그대로 출력하면 여백이 생기고 글씨가 작아지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럴 때 처음부터 세로로 설정해두면 레이아웃이 무너지지 않고 인쇄 시에도 완벽하게 맞춰집니다.

▣ PPT 세로 설정 시 주의할 점

가로로 작업한 후 나중에 세로로 바꾸면 이미지와 텍스트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 시작 전에 용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슬라이드 크기를 A4, Letter, B4 등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사용자 지정 크기로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세로 설정을 적용할 때는 [디자인] → [슬라이드 크기] →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 → 방향 ‘세로’ 선택 순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이후 나타나는 “최대화” 또는 “맞춤 확인”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맞춤 확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기존 내용이 화면 안에 깔끔하게 들어오며 수정 범위가 줄어듭니다.

▣ 인쇄 및 PDF 저장 시 주의사항

세로 방향으로 설정한 PPT는 PDF로 저장해도 동일하게 세로 비율이 유지됩니다. 다만 인쇄할 때 용지 크기 맞춤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여백 없이 정확히 출력됩니다. 일부 슬라이드만 세로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가로와 세로가 섞인 작업은 각각 별도 파일로 저장하는 편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인쇄용, 카드뉴스용, 또는 블로그 게시용 PPT를 제작할 때는 처음부터 세로 설정으로 작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아래 포스팅에 파워포인트 세로 설정 및 PPT 세로 디자인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itmanual.net/파워포인트-세로-설정-ppt-세로-설정-방법/

파워포인트 세로 설정, PPT 세로 설정 1분내 끝내기 방법 - IT매뉴얼